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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조남설님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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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티안재단 작성일20-06-16 11:09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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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목) MBC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너에
조남설님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경기도 여주에 살고 있는 조남설님은 세달째 서울 화상전문병원에 입원해 치료중에 있습니다.
10년 동안 고물파지 수집하는 일을 해왔습니다. 지난 봄에도 공터에서 산소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세게 분 바람으로 인해 불똥이 튀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용접 절단기로 절단을 하다가 언덕으로 불똥이 튀었는데, 옆에 건물이 있었어요. 건물로 옮겨붙지 않도록 불을 끄려다 화상의 정도가 심해졌어요. 사고 후, 통증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고 고통이 심헤 너무 괴로워요.”
 
전신 40%의 3도 화상을 입고 현재까지 다섯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최소한 두번의 수술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양쪽 다리와 손이 가장 심각한 상태이며 엉덩이도 상처가 깊어서 앉아 있기 힘든 상황입니다. 재활의 의지가 강해서 다친 정도에 비해서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조남설님은 다섯 식구의 가장으로 아흔이 넘은 노모와 지적장애의 외조카 그리고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책임감이 강한 가장은 아픈 중에도 가족들을 걱정하고 있어 아내의 마음은 아프기만 합니다.
 
“자기의 삶은 없고 오로지 가족 걱정만 하고있어요. 중환자실에 있으면서도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집안 생계를 걱정하더라구요. 걱정하지 말고 치료만 받으라고 말했는데, 책임감이 강해요. 일단 건강하게 살아줘서 감사할따름이에요.”
 
아내는 요양보호사로 일을하고 있지만, 남편의 사고 후 근로활동이 중단되었고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딸의 월급이 전부인 상황입니다.
 
화상은 비급여 부분이 많아서 개인이 홀로 치료비를 감당하기엔 힘든 상황이 많습니다. 조남설님은 세달 동안 병원생활을 하면서 약1500만원의 치료비가 나왔습니다. 퇴원 후에도 3~5년이상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향후 치료를 잘 받아야 화상 흉터와 장애가 남을 확률이 적으며, 일상생활 복귀의 가능성도 더 빠릅니다.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옆 공장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서 화재를 진압하려다 화상의 상처가 깊어진 조남설님은 몸이 아픈 가운데도 마음은 여전히 따뜻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니 저처럼 어려운 사람들이 더 많은데, 그것을 돌아보지 못하고 산 것 같아요. 그래서 목숨이라도 살려주셨으니,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고싶어요. 퇴원하고 나서 몸이 회복이 되면 최선을 다해 살거에요. 사람답게 세상을 살다가 갔으면 좋겠어요.”
 
조남설님을 응원해주시고, 라디오를 듣고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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