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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장현수(가명)님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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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티안재단 작성일21-03-04 14:31 조회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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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목) MBC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너에
64세의 장현수(가명)님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장현수님은 어렸을적 끓는 물이 팔에 쏟아졌고 사고 당시에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응급치료만 진행했습니다. 약 육십년이 넘은 지금도 화상사고로 팔에는 붉은 흉터가 선명합니다.
 
화상은 외관상 보여지는 것보다 통증이 심합니다.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활하는게 힘듭니다. 또한 현재까지 화상을 입고 오른쪽 팔꿈치를 제대로 펴 본적이 없습니다. 일상생활의 활동이 어려워 오른손 대신 왼손으로 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 정확히 몇 도 화상인지는 지금의 상처로만 가늠할 뿐입니다. 장현수님의 평생을 짓누르고 있는 화상의 상처로 인해 삶이 많이 움츠러들어 있습니다.
 
“나이 들어서 조금만 다쳐도 아픈데, 어렸을 때는 따끔거리고 아프고 한게 기억이 안날뿐이지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팠을거에요. 화상으로 인해 팔의 모습 다르고, 기능적으로도 원활하지 못해 사회생활하는데 많은 감점요인이 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사춘기때는 팔의 상처를 5초 이상 바라보지 못했고, 대인관계 등의 고통을 많이 받았어요.”
 
최근에는 팔 부분의 당김현상으로 통증이 심해 피부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육십여년만에 처음 수술을 하게되어 완전한 팔의 기능을 수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치료비의 부담으로 인해서 긴급수술과 재건수술을 시기에 따라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장현수님은 오래 전 이혼으로 홀로 생활하며, 현재는 도와줄 가족이 없습니다. 건설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오다 최근 팔의 통증이 심해져 쉬고 있고, 국민연금과 주거급여를 아껴모은 돈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통해 통증이 많이 줄어들고 팔의 기능도 회복중에 있습니다.
 
“제 머릿속은 항상 팔 수술 생각 밖에 없어요. 병원에 갈 생각을 안했었는데, 이번에는 너무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계속 가난하게 살다가 비상금 모아둔 걸로 수술을 했고, 수술을 열 번 넘게 해서라도 좋아질 수 있다면 좋겠어요. 수술을 하고 나니 기능이 회복되고 통증도 줄어들어 좋아요.”
 
그동안 살아오면서 화상 당한 팔로인해 모욕도 많이 당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수술을 통해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서 좌절하지 않습니다.
 
“팔이 다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겠나 싶죠. 어린시절의 사진을 보지 못했어요. 그때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이젠 세월이 흘러 남을 원망하지 않아요. 사람이 아무리 못나도 꿈이라는게 있는데, 저도 화상 수술 뿐 아니라 아파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일을하며 돕고 싶어요.”
 
장현수님은 10년 전 조선소에서 근무를 할 때 특허를 두 개나 냈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이 특허를 통해 남을 위해 돕고 싶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사랑으로 응원해주시고, 라디오를 듣고 장현수님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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