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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강명진(가명)님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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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티안재단 작성일21-03-23 10:35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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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목) MBC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너에
강명진(가명)님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작년 12월, 강명진씨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랜만에 집에 온 딸이 감기에 걸리까봐 아궁이에 깨 떼를 넣었는데, 아궁이 밖으로 깨 떼가 튀어나와 강명진님의 몸으로 불이 붙었습니다.
 
옷에 불이 달라붙었고, 옷을 급히 벗으려고 하였지만 화학작용으로 인해 살과 옷이 끈적하게 되어 화상의 정도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딸이 바로 옆에 있었고 바로 신고를 해 긴급수술을 받았지만, 신체 60프로 이상에 화상을 입게되었습니다.
 
사고 직후는 생명이 위독 할 정도로 좋지 않았습니다. 강명진님의 동생은 사고 당시의 사진을 보고 사람의 피부가 이렇게까지 탈 수 있을까 라며, 살이 새카맣게 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강명진님은 하체에 3도 화상을 입고 더이상 두 다리의 기능을 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오빠에게 치료가 잘 되고 있다고 말을 하지 못했어요. 최근 의사선생님 뵈었을 때 양쪽 다리 모두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어요. 현재 무릎 관절이 드러나있는 상태이고, 정신은 말짱한데 다리를 움직일 수가 없으니 그게 제일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신체 일부의 기능을 잃는 것과 절단이 되는 것은 또 다른 일인데, 이번주 화요일에 강명진님은 양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 심리적으로 굉장히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화재사고로 인해 피부조직이 괴사되고 창상이 심한 상황이라 앞으로 덜 아프기 위해서 양다리 절단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약10년전 아내와 사별을 하고 상실감으로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당시 딸이 초등학교 4학년이었고, 강명진님의 여동생이 본인의 딸로 입양을 해서 키웠습니다. 여동생 강미연님은 앞에 놓인 상황 하루하루 때문에 막막하고 좌절감을 매번 느낀다고 합니다.
 
“오빠가 사별 후에 너무 힘들어했어요. 경제적인 여력도 안되고 도와줄 수 있는 상황도 안되고 그래서 내가 오빠와 조카를 돌봤어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정식 입양을 했어요. 얼마전까지의 치료비는 2천만원 이상이 나왔더라구요. 오빠의 집을 팔아서 치료해야하나 엄두가 안나고 앞으로 전개 될 일이 너무 막막하고 걱정되고 두려워요.”
 
강명진님과 강미연님은 2남 4녀중 둘째와 넷째입니다. 사고 이전, 오빠가 어디든지 달려와서 도와주는 키다리 아저씨의 오빠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힘 없이 누워만 있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고 합니다.
 
“오빠는 걷는 것을 굉장히 좋아했어요. 걷는 것이 유일한 취미 활동이었는데, 어떻게 생활할지 그 옆에서 어떻게 지켜봐야할지, 의족을 해드려야겠어요. 그것을 통해 걸어다닐 수 있는 희망이 될 것 같아요. 의족을 하고 걸어다니는 모습에 행복해 할 것 같아요.”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사랑으로 응원해주시고, 라디오를 듣고 강명진님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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