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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태규님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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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티안재단 작성일21-05-11 14:46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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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목) MBC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너에
스물네살 태규님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너에는 화상환자들과 뇌병변환자들을 많이 소개하고 있는데, 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이 두가지 고통을 다 갖고 있는 스물네살의 남태규님입니다. 세 살때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았고 기능이 점점 퇴화되어 20년 넘게 누워서만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겨울 화상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추운 겨울 누워서만 지내는 태규를 위해 따뜻한 전기장판을 틀고 위에 이불을 깔아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저귀를 갈다 확인해 보니 엉덩이에 저온화상을 입었습니다.
 
“기저귀를 하루종일 차고있으니 엉덩이에 감각이 둔해져 저온화상을 입었는데, 잘 몰랐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병원에 바로 가지 않아서 화상의 부위가 많이 커졌죠. 마음이 많이 아프고 지금도 보고있으면 마음이 많이 아파요.”
 
따뜻하라고 틀어주었던 전기장판에 아들이 저온화상을 입게 되었어요. 저온화상은 40도 정도인 비교적 낮은 온도에 화상을 입어 오랫동안 깊숙하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태규님의 경우도 오랜시간 전기장판에 노출되어 엉덩이 쪽에 3도화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화상 초기, 약국에서 약만 사다 발라서 감염이 심해졌고 염증치료와 이식수술에서도 회복이 굉장히 느리고 두달 째 중환자실에 입원해있습니다.
 
하루 두 번, 면회시간에 부모님을 만나도 잘 알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표정에 초점도 흐리지만, 면회시간마다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면 조금씩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4년동안 태규를 돌보던 엄마는 태규가 화상사고를 겪고나서 죄책감에 우울감까지 깊이 빠져 현재는 아빠 홀로 병간호를 하고있습니다.
 
“병원비가 제일 걱정이에요. 두달 동안 천만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앞으로 더 나올 수도 있고 걱정이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울고 나면 마음은 편한데, 지금 내가 운다고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중심을 잡아야 우리가족이 설 수 있더라구요.”
 
태규 사고전, 아버지는 굴착기 일을 했었는데, 새벽에 집을 나설 때마다 아들이 눈을 맞춰주며 웃었는데, 요즘은 텅비어있는 아들의 자리와 힘들어 하는 아내의 모습이 슬프기만 합니다. 아들이 누워만 지내도 집에서 함께 지내는 그 시간이 그립다고 합니다.
 
“아들 태규야, 똥강아지. 아빠가 미안해 아프게 낳아서. 퇴원하면 같이 놀아줄게 엄마도 많이 기다리고 있어 엄마도 병원오고 싶은데 오면 하루종일 울어. 빨리 나아서 우리 같이 잘 살아보자 아들 사랑해”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사랑으로 응원해주시고, 라디오를 듣고 태규님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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