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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서명기(가명)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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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티안재단 작성일19-05-09 12:19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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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목) MBC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코너에
한 가정의 아버지인 서명기(가명)씨의 애끓는 정(情)에 대한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서명기(가명)씨는 따뜻한 날씨에도 손에 장갑을 끼고 있었습니다.
그 장갑은 화상 사고 후, 떡살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양손 모두 화상을 입은 명기(가명)씨는 열 손가락과 손, 얼굴, 등, 양 발에 3도화상을 입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장갑 한 쪽에 10만원이 넘어 명기(가명)씨 양쪽 손에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심한 한쪽 손에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장갑은 떡살 방지를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착용하고 있어요. 발도 착용해야 하지만, 많이 비싸서 못하고 있어요. 아내도 압박복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내도 착용하고 있고, 일단 저는 심한 쪽만 했어요.”
 
온 식구가 쉬고 있는 토요일 저녁, 명기(가명)씨네 가정에 화마가 덮쳤습니다. 상가건물 안에 위치한 집의 특성상 기름난로를 사용하는데, 난로에 기름을 넣고 호스에 남아있던 기름이 튀어 순식간에 불이 집을 삼켰습니다. 당시 첫째는 밖에 있었고, 현관에 아내와 둘째 예준(가명)이가 있었고, 막내 예린(가명)이는 방에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화재로 화염이 너무 심해서 막내를 구하러 방까지 들어가지 못했던 명기(가명)씨는 지금까지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고등학생인 큰 딸은 밖에 있어 다치지 않았지만, 9살 예준(가명)이와 8살 예린(가명)이 그리고 명기(가명)씨와 아내 모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사고 현장이 얼마나 큰 사고였는지 알려주듯이 집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모두 타버려 명기(가명)씨네 집의 흔적이 다 사라졌습니다.
 
결국 막내 예린(가명)이는 화재로 인해 급성기 치료를 견디지 못하고 별이 되었습니다. 명기(가명)씨는 모든 비극의 원인을 본인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너무 죄책감이 크고, 마음의 상처가 너무나도 큽니다.
 
“정말 뭐하나 나무랄데 없이 예쁘고 똑똑하며 저를 진짜 많이 챙겨준 막내 딸이었어요. 항상 가는데 마다 예쁨을 많이 받는 예린(가명)이었어요. 사달라는 것도 많고, 하고 싶다는 것도 많았는데, 많이 놀아주지 못해 미안하고 빈자리가 너무나도 커요.”
 
명기(가명)씨는 세 아이의 아빠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어린이날을 챙기지 못할 정도로 일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낮에는 물류센터에서 밤에는 대리운전으로 열심히 일을 하며 그동안 쌓인 빚도 다 갚았습니다. 금년 어린이날에는 자녀들과 동물원에도 가려했는데, 막내를 떠나보내고 둘째 예준(가명)이와 병원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예준(가명)이는 지적장애2급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심한 경기를 일으키고, 단답형 질문에만 힘겹게 대답하는 정도로 부모님의 보살핌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명기(가명)씨는 본인의 화상 치료도 시급하지만, 본인의 치료보다 아내와 예준(가명)이의 치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기(가명)씨네는 갑작스런 화재로 온 가족이 화상을 입고, 힘겹게 화상 치료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가정을 위해 많이 응원해주시고, 라디오를 듣고 따뜻한 후원의 손길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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