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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 봉사활동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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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나영 작성일13-10-29 14:49 조회2,7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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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22일에 서울 베스티안 화상전문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강나영 입니다.
사실 봉사활동을 하게 된 이유는 졸업이나 취직을 위해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전에도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으나 보통 아이들과 놀아주기나 사회 단체에서 사무직을 했던것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봉사활동 리스트를 보던 중 '화상환자를 위한 봉사활동' 이라는 문구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화상환자는 TV나 책에서 보고 들은 것 뿐이어서 '실제로 환자분들을 보고 봉사활동을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하는 반 호기심과 반 두려움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 일은 오전에는 모든 병실을 돌며 환자분들과 가볍고 쉬운 레크레이션을 하는 것이었고, 오후에는 3층 테라스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위한 테이블,의자 셋팅 및 아이들 지도 등 이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화상 환자분들과 게임을 하려 병실에 들어갔는데, 모든 분들은 아니셨지만 심하게 화상을 입으신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에 속으로는 정말 놀랐지만 제가 조금이라도 놀라거나 두려운 표정을 짓는다면 그 분들께는 큰 상처가 될 것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전혀 그런 내색을 하지 않고 보통 분들을 마주보며 게임하는 것처럼 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병실에서는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게임을 잘 따라주어 즐겁게 했습니다. 하지만 봉사활동 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사회복지가 선생님들께서 말씀해 주신것 처럼 몇몇 환자분들 혹은 심하게 다치신 분들께서는 묵묵부답이셨던 분들이 계셔서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낯 가리는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개의치 않고 게임하자고 하면 또 잘 따라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사실 정말 쉬운 레크리에이션이었고 한 병실당 많이 오래있던것도 아니었는데 환자분들께서 그 짧은 시간동안 생각보다 많이 기뻐해주시고 고맙다고 해 주신게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저의 작은 노력이 가족이 아닌 남에게 기쁨을 주었던 경험이 별로 없었던것 같은데 이번에 했던 자원봉사가 그런 생각을 저에게 들게 해 주어서 너무나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또한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게임해주셨던 사회복지사님들께도 감사했습니다. 레크레이션 중 손바닥으로 밀기 게임에서 입술스티커를 얼굴에 붙이기 싫어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었는데, 너무 이긴것 같아서 죄송하기도 했습니다..하하하 다른 봉사활동 역시 시간이 되는 한 참여하고 싶습니다. 소중한 봉사경험을 만들어 주셔서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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